韓·中·日 클럽 축구, “아시아 최강 가리자”

입력 2005.01.13 (22:0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프로축구의 최강자는 누구일까.
A3챔피언컵 축구가 다음 달에 개막되는데요.
한중일 3개국 프로축구 우승팀이 모두 참가하는 말 다음을 동북아 신 3국제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동북아시아 축구 3강의 자존심 싸움 A3대회가 삼다도 제주를 뜨겁게 달굽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3개국 프로축구연맹사무국장은 오늘 A3대회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3해째를 맞는 A3대회가 궁극적으로 한중일 프로축구 인터리그로 발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원동(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바로 인터리그로 가는 것이 가장 큰 것입니다마는 과속으로 가는 것보다 어떤 기반을 다지면서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
⊙카즈키 사사키/일본 J리그 사무국장: A3대회는 일본축구가 동아시아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자: 달 다음 달 13일 K리그 준우승팀 포항과 일본 J리그 우승팀 요코하마의 경기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K리그 챔피언 수원과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선전 등 4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한중일 프로축구의 최강자를 가립니다.
특히 월드컵 스타 송종국과 김남일까지 영입한 수원은 이번 A3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클럽팀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동북아 프로축구 신삼국지 A3닛산챔피언스컵.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자들의 빅뱅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韓·中·日 클럽 축구, “아시아 최강 가리자”
    • 입력 2005-01-13 21:48:2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프로축구의 최강자는 누구일까. A3챔피언컵 축구가 다음 달에 개막되는데요. 한중일 3개국 프로축구 우승팀이 모두 참가하는 말 다음을 동북아 신 3국제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동북아시아 축구 3강의 자존심 싸움 A3대회가 삼다도 제주를 뜨겁게 달굽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3개국 프로축구연맹사무국장은 오늘 A3대회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3해째를 맞는 A3대회가 궁극적으로 한중일 프로축구 인터리그로 발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원동(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바로 인터리그로 가는 것이 가장 큰 것입니다마는 과속으로 가는 것보다 어떤 기반을 다지면서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 ⊙카즈키 사사키/일본 J리그 사무국장: A3대회는 일본축구가 동아시아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자: 달 다음 달 13일 K리그 준우승팀 포항과 일본 J리그 우승팀 요코하마의 경기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K리그 챔피언 수원과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선전 등 4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한중일 프로축구의 최강자를 가립니다. 특히 월드컵 스타 송종국과 김남일까지 영입한 수원은 이번 A3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클럽팀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동북아 프로축구 신삼국지 A3닛산챔피언스컵.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자들의 빅뱅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