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승골…日 골문도 가른다
입력 2005.01.2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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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차세대 스트라이커 박주영을 앞세워 카타르 8개국 축구대회에서 알제리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일본과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됩니다.
첫 소식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골잡이 박주영의 득점포가 이제 영원한 맞수 일본을 정조준하게 됐습니다.
알제리와의 준결승전에 나선 청소년 대표팀.
초반부터 상대문전을 일방적으로 위협하다 후반 10분 박주영이 김승용의 프리킥을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5분 골키퍼 정성용이 어이없는 헛발질로 동점을 허용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알제리의 반격에 제동을 건 연장전 결승골도 박주영의 몫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연장 시작 1분 만에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팀에 2:1 승리를 안겼습니다.
한편 일본도 연장전에서 두 골을 뽑은 혼다 케이스케의 활약으로 노르웨이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일본은) 포지션 변화나 선수 변화가 크게 없고 아시아대회 때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뛰 고 있어 안정감은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기자: 세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박주영이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청소년 축구대표팀.
오는 27일 일본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새해 첫 우승컵의 주인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일본과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됩니다.
첫 소식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골잡이 박주영의 득점포가 이제 영원한 맞수 일본을 정조준하게 됐습니다.
알제리와의 준결승전에 나선 청소년 대표팀.
초반부터 상대문전을 일방적으로 위협하다 후반 10분 박주영이 김승용의 프리킥을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5분 골키퍼 정성용이 어이없는 헛발질로 동점을 허용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알제리의 반격에 제동을 건 연장전 결승골도 박주영의 몫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연장 시작 1분 만에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팀에 2:1 승리를 안겼습니다.
한편 일본도 연장전에서 두 골을 뽑은 혼다 케이스케의 활약으로 노르웨이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일본은) 포지션 변화나 선수 변화가 크게 없고 아시아대회 때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뛰 고 있어 안정감은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기자: 세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박주영이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청소년 축구대표팀.
오는 27일 일본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새해 첫 우승컵의 주인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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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결승골…日 골문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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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24 21:44:3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차세대 스트라이커 박주영을 앞세워 카타르 8개국 축구대회에서 알제리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일본과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됩니다.
첫 소식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골잡이 박주영의 득점포가 이제 영원한 맞수 일본을 정조준하게 됐습니다.
알제리와의 준결승전에 나선 청소년 대표팀.
초반부터 상대문전을 일방적으로 위협하다 후반 10분 박주영이 김승용의 프리킥을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5분 골키퍼 정성용이 어이없는 헛발질로 동점을 허용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알제리의 반격에 제동을 건 연장전 결승골도 박주영의 몫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연장 시작 1분 만에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팀에 2:1 승리를 안겼습니다.
한편 일본도 연장전에서 두 골을 뽑은 혼다 케이스케의 활약으로 노르웨이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일본은) 포지션 변화나 선수 변화가 크게 없고 아시아대회 때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뛰 고 있어 안정감은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기자: 세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박주영이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청소년 축구대표팀.
오는 27일 일본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새해 첫 우승컵의 주인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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