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우리銀 꺾고 공동 3위
입력 2005.01.2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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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는 인천 금호생명이 우승후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윤의 감각적인 경기 운영과 김경희의 3점포로 기선을 잡은 금호생명.
1차전에서 재미를 본 지역방어로 3쿼터에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웁니다.
장신의 우리은행이 당황하는 사이 이니스의 착실한 골밑득점과 김경희의 3점포로 18점차로 달아납니다.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이니스의 골밑과 김경희의 외곽이 조화를 이룬 금호생명은 2위 우리은행을 79:63으로 꺾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경희(금호생명): 지면 또 많이 떨어지고 또 한 게임 이기면 오늘같이 올라가고 그래서 결승처럼 생각하고 게임하고 있어요.
⊙기자: 지역방어를 뚫지 못해 올 시즌 금호생명에 2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공동선두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김영옥의 극적인 2쿼터 버저비터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속공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에 불과 9점밖에 뽑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윤의 감각적인 경기 운영과 김경희의 3점포로 기선을 잡은 금호생명.
1차전에서 재미를 본 지역방어로 3쿼터에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웁니다.
장신의 우리은행이 당황하는 사이 이니스의 착실한 골밑득점과 김경희의 3점포로 18점차로 달아납니다.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이니스의 골밑과 김경희의 외곽이 조화를 이룬 금호생명은 2위 우리은행을 79:63으로 꺾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경희(금호생명): 지면 또 많이 떨어지고 또 한 게임 이기면 오늘같이 올라가고 그래서 결승처럼 생각하고 게임하고 있어요.
⊙기자: 지역방어를 뚫지 못해 올 시즌 금호생명에 2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공동선두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김영옥의 극적인 2쿼터 버저비터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속공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에 불과 9점밖에 뽑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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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생명, 우리銀 꺾고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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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24 21:51: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는 인천 금호생명이 우승후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윤의 감각적인 경기 운영과 김경희의 3점포로 기선을 잡은 금호생명.
1차전에서 재미를 본 지역방어로 3쿼터에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웁니다.
장신의 우리은행이 당황하는 사이 이니스의 착실한 골밑득점과 김경희의 3점포로 18점차로 달아납니다.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이니스의 골밑과 김경희의 외곽이 조화를 이룬 금호생명은 2위 우리은행을 79:63으로 꺾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경희(금호생명): 지면 또 많이 떨어지고 또 한 게임 이기면 오늘같이 올라가고 그래서 결승처럼 생각하고 게임하고 있어요.
⊙기자: 지역방어를 뚫지 못해 올 시즌 금호생명에 2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공동선두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김영옥의 극적인 2쿼터 버저비터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속공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에 불과 9점밖에 뽑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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