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국방백서 ‘주적’ 표현 10년 만에 삭제 外 4건
입력 2005.01.28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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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국방부가 다음달 4일 국방백서 발간을 앞두고 북한에 대해 주적이라는 표현 대신 실질적인 군사위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혀 국방부측에서의 주적표현이 10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군 내부 문서인 정신교육 교재 등에서는 기존의 적표현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현재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파면된 공무원에 한해 퇴직급여를 감액하고 있는 공무원연금법을 고쳐 앞으로는 금품수수 등 비리 혐의로 벌금형을 받거나 자격정지 또는 해임된 공무원의 경우도 퇴직급여를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SBS 윤세영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안국정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윤세영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맡게 되며 이는 방송전문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한편 방송사 경영에 대한 책임을 방송 전문인에게 전면 이관한 것이라고 SBS측은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현금 영수증 복권의 당첨률이 0.13%에 달해 신용카드 복권의 당첨률 0.002%보다 당첨확률이 6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20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104명이 사후에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을 했다고 밝히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등록서를 전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국방부가 다음달 4일 국방백서 발간을 앞두고 북한에 대해 주적이라는 표현 대신 실질적인 군사위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혀 국방부측에서의 주적표현이 10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군 내부 문서인 정신교육 교재 등에서는 기존의 적표현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현재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파면된 공무원에 한해 퇴직급여를 감액하고 있는 공무원연금법을 고쳐 앞으로는 금품수수 등 비리 혐의로 벌금형을 받거나 자격정지 또는 해임된 공무원의 경우도 퇴직급여를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SBS 윤세영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안국정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윤세영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맡게 되며 이는 방송전문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한편 방송사 경영에 대한 책임을 방송 전문인에게 전면 이관한 것이라고 SBS측은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현금 영수증 복권의 당첨률이 0.13%에 달해 신용카드 복권의 당첨률 0.002%보다 당첨확률이 6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20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104명이 사후에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을 했다고 밝히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등록서를 전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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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28 21:40:4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국방부가 다음달 4일 국방백서 발간을 앞두고 북한에 대해 주적이라는 표현 대신 실질적인 군사위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혀 국방부측에서의 주적표현이 10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군 내부 문서인 정신교육 교재 등에서는 기존의 적표현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현재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파면된 공무원에 한해 퇴직급여를 감액하고 있는 공무원연금법을 고쳐 앞으로는 금품수수 등 비리 혐의로 벌금형을 받거나 자격정지 또는 해임된 공무원의 경우도 퇴직급여를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SBS 윤세영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안국정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윤세영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맡게 되며 이는 방송전문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한편 방송사 경영에 대한 책임을 방송 전문인에게 전면 이관한 것이라고 SBS측은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현금 영수증 복권의 당첨률이 0.13%에 달해 신용카드 복권의 당첨률 0.002%보다 당첨확률이 6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20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104명이 사후에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을 했다고 밝히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등록서를 전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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