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급등에 선호… 안전 관리 취약

입력 2023.01.08 (07:01) 수정 2023.01.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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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난방비 부담이 커졌죠.

그래서 난방비가 적게 드는 화목보일러 쓰는 곳이 많습니다.

다만 단점도 지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안전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있단 거죠.

난방용품을 포함한 계절용품들의 10년치 화재 통계 보겠습니다.

화목보일러가 20%에 육박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열선, 전기장판 등이 이었습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 많이 씁니다.

지난해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이 쉰 건에 육박했습니다.

전년도보다 3배 증가했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영남권,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에만 천 6백여 개의 화목보일러가 설치돼 있습니다.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은 화목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남은 재도 잘 처리해야 합니다.

젖은 나무나 화학처리된 나무를 태우면 그을음이 많이 남습니다.

또 과열되기 쉽습니다.

반드시 지정된 연료를 써야겠습니다.

연통도 수시로 청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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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급등에 선호… 안전 관리 취약
    • 입력 2023-01-08 07:01:18
    • 수정2023-01-08 07:11:09
    KBS 재난방송센터
기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난방비 부담이 커졌죠.

그래서 난방비가 적게 드는 화목보일러 쓰는 곳이 많습니다.

다만 단점도 지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안전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있단 거죠.

난방용품을 포함한 계절용품들의 10년치 화재 통계 보겠습니다.

화목보일러가 20%에 육박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열선, 전기장판 등이 이었습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 많이 씁니다.

지난해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이 쉰 건에 육박했습니다.

전년도보다 3배 증가했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영남권,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에만 천 6백여 개의 화목보일러가 설치돼 있습니다.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은 화목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남은 재도 잘 처리해야 합니다.

젖은 나무나 화학처리된 나무를 태우면 그을음이 많이 남습니다.

또 과열되기 쉽습니다.

반드시 지정된 연료를 써야겠습니다.

연통도 수시로 청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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