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세무조사 대상 선정에 민간 참여 外 4건
입력 2005.02.2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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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오늘 열린 세무조사혁신방안토론회에서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무조사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조사 대상자의 선정과 제외 기준 등을 심의,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5개 광고물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성일 전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의원은 5000만원을 받아 영수증처리를 했고 더 이상 받은 돈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창정 한국마사회 회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겨놓고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마사회 관계자는 박 회장이 경마 매출 격감에 따른 경영악화로 많은 부담을 느껴왔다며 조직 활성화 차원에서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부터 통신판매사업자들이 무단으로 광고 스팸메일을 보낼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형사처벌까지도 받게 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설날인 지난 9일 전북 완주군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량의 탑승자를 구하려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안타깝게 숨진 33살 설동월 씨 부부에 대해 의사자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제로 지정될 경우 설 씨 부부의 유족에게는 3억 4000여 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오늘 열린 세무조사혁신방안토론회에서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무조사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조사 대상자의 선정과 제외 기준 등을 심의,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5개 광고물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성일 전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의원은 5000만원을 받아 영수증처리를 했고 더 이상 받은 돈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창정 한국마사회 회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겨놓고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마사회 관계자는 박 회장이 경마 매출 격감에 따른 경영악화로 많은 부담을 느껴왔다며 조직 활성화 차원에서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부터 통신판매사업자들이 무단으로 광고 스팸메일을 보낼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형사처벌까지도 받게 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설날인 지난 9일 전북 완주군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량의 탑승자를 구하려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안타깝게 숨진 33살 설동월 씨 부부에 대해 의사자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제로 지정될 경우 설 씨 부부의 유족에게는 3억 4000여 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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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단신]세무조사 대상 선정에 민간 참여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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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오늘 열린 세무조사혁신방안토론회에서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무조사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조사 대상자의 선정과 제외 기준 등을 심의,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5개 광고물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성일 전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의원은 5000만원을 받아 영수증처리를 했고 더 이상 받은 돈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창정 한국마사회 회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겨놓고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마사회 관계자는 박 회장이 경마 매출 격감에 따른 경영악화로 많은 부담을 느껴왔다며 조직 활성화 차원에서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부터 통신판매사업자들이 무단으로 광고 스팸메일을 보낼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형사처벌까지도 받게 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설날인 지난 9일 전북 완주군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량의 탑승자를 구하려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안타깝게 숨진 33살 설동월 씨 부부에 대해 의사자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제로 지정될 경우 설 씨 부부의 유족에게는 3억 4000여 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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