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6강 PO 흔들
입력 2005.02.2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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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서장훈의 부상으로 TG삼보에 패하면서 6강 경쟁에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쿼터 중반 서장훈이 김주성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그대로 코트에 쓰러집니다.
서장훈이 나가자 골밑은 김주성과 왓킨스의 독무대로 변합니다.
양경민과 신기성의 3점포까지.
전반에 16점을 앞선 TG삼보는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기성(TG삼보/20득점, 10도움): 찬스만 나면 슛을 쏘려고 하고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까 득점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김주성(TG삼보/17득점, 4리바운드): 장훈이 형한테 굉장히 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뛰었고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삼성은 3점포를 앞세워 거세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패배도 뼈아프지만 서장훈의 부상으로 치열한 6강 경쟁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삼성은 경쟁자인 SK도 KCC에 져 공동 6위는 지켰지만 서장훈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치명적입니다.
오리온스는 최하위 LG에 대패하며 충격의 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쿼터 중반 서장훈이 김주성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그대로 코트에 쓰러집니다.
서장훈이 나가자 골밑은 김주성과 왓킨스의 독무대로 변합니다.
양경민과 신기성의 3점포까지.
전반에 16점을 앞선 TG삼보는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기성(TG삼보/20득점, 10도움): 찬스만 나면 슛을 쏘려고 하고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까 득점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김주성(TG삼보/17득점, 4리바운드): 장훈이 형한테 굉장히 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뛰었고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삼성은 3점포를 앞세워 거세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패배도 뼈아프지만 서장훈의 부상으로 치열한 6강 경쟁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삼성은 경쟁자인 SK도 KCC에 져 공동 6위는 지켰지만 서장훈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치명적입니다.
오리온스는 최하위 LG에 대패하며 충격의 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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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삼성, 6강 PO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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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23 21:48:3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서장훈의 부상으로 TG삼보에 패하면서 6강 경쟁에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쿼터 중반 서장훈이 김주성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그대로 코트에 쓰러집니다.
서장훈이 나가자 골밑은 김주성과 왓킨스의 독무대로 변합니다.
양경민과 신기성의 3점포까지.
전반에 16점을 앞선 TG삼보는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기성(TG삼보/20득점, 10도움): 찬스만 나면 슛을 쏘려고 하고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까 득점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김주성(TG삼보/17득점, 4리바운드): 장훈이 형한테 굉장히 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뛰었고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삼성은 3점포를 앞세워 거세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은 패배도 뼈아프지만 서장훈의 부상으로 치열한 6강 경쟁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삼성은 경쟁자인 SK도 KCC에 져 공동 6위는 지켰지만 서장훈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치명적입니다.
오리온스는 최하위 LG에 대패하며 충격의 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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