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기초 질서·정지선 위반 집중 단속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 4월말까지 오물 투기와 음주소란, 무단횡단과 불법주차 행위 등 기초질서위반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또 모레부터 석 달 동안 정지선을 지키지 않거나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값 인상에 따라 농심과 한국야쿠르트가 라면류 값을 평균 7, 8% 인상한 데 이어 삼양식품도 내일부터 1개에 550원이었던 삼양라면을 600원으로 9.1% 인상하는 등 라면값을 평균 8%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오늘 지난 24일 부산 장전동 모 고시원 앞에서 출근중이던 20대 직장 여성을 승용차로 납치한 뒤 5일간 경북과 경남 등지를 돌며 5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대학 휴학생인 김 모씨와 최 모씨 등 2명을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대 3별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제9대 언론노동조합연맹 임원선거에서 신학림 현 위원장이 대의원들로부터 68%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눈꺼풀이 처지는 증세가 있어 수술하는 게 좋겠다는 의료진의 권유를 받아 지난 4일 대통령과 함께 눈성형수술을 해 쌍꺼풀이 생겼으며 수술 경과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