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잉글랜드 리그컵 극적 우승 外 2건

입력 2005.02.28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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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FA컵 16강전 탈락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채패했던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정상에 오르며 부자군단의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정규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첼시가 올 시즌 우승행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작 43초 만에 리세에 발리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준 첼시.
하지만 후반 34분 리버풀의 제라드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연결되며 행운의 기회를 잡습니다.
첼시는 치열한 연장승부 끝에 3:2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레알 베티즈의 경기.
선취골을 허용한 발렌시아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동점 기회를 놓칩니다.
이후 바라하의 헤딩골과 미스타의 결승골로 발렌시아가 2: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에 오릅니다.
어프로치샷이 정확히 핀 옆에 붙는가 하면 10m가 넘는 퍼팅은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샷이면 샷, 퍼팅이면 퍼팅.
마음 먹은 대로 경기를 풀어나간 톰스가 우승상금 13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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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잉글랜드 리그컵 극적 우승 外 2건
    • 입력 2005-02-28 21:55:3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최근 FA컵 16강전 탈락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채패했던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정상에 오르며 부자군단의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정규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첼시가 올 시즌 우승행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작 43초 만에 리세에 발리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준 첼시. 하지만 후반 34분 리버풀의 제라드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연결되며 행운의 기회를 잡습니다. 첼시는 치열한 연장승부 끝에 3:2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레알 베티즈의 경기. 선취골을 허용한 발렌시아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동점 기회를 놓칩니다. 이후 바라하의 헤딩골과 미스타의 결승골로 발렌시아가 2: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에 오릅니다. 어프로치샷이 정확히 핀 옆에 붙는가 하면 10m가 넘는 퍼팅은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샷이면 샷, 퍼팅이면 퍼팅. 마음 먹은 대로 경기를 풀어나간 톰스가 우승상금 13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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