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함장, 여성장교 성희롱…징계위 회부

입력 2005.03.0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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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작전사령부는 상륙함 함장 김 모 중령이 지난달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지원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함장실에서 부하 여군 소위의 어깨를 만지고 밖에서 만나자고 하는 등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여군이 잠수함 근무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처음 일어난 성희롱 사건으로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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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함장, 여성장교 성희롱…징계위 회부
    • 입력 2005-03-03 21:31:4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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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작전사령부는 상륙함 함장 김 모 중령이 지난달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지원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함장실에서 부하 여군 소위의 어깨를 만지고 밖에서 만나자고 하는 등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여군이 잠수함 근무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처음 일어난 성희롱 사건으로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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