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盧, “중장기 경제정책 마련 역점둬야” 外 4건
입력 2005.03.0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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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재정경제부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가 지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무리를 해서는 안 되며 6개월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단기적인 경제정책보다 2년, 3년, 10년쯤을 내다보는 중장기 대책을 세우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3년마다 종합검진이 가능한 검진기관에서 건강 검사를 받게 되고 올 하반기부터는 장기 입원하거나 계속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 학생도 특수교육 대상자에 포함돼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납세증명과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6개 세금 관련 민원서류에 대해 세무서에 가지 않고 휴대전화로도 증명이 가능한 민원증명 신청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드 회원을 모집하면서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약관에 잘 알아볼 수 없는 깨알같은 작은 글씨를 사용한 10개 신용카드 업체에 대해 약관법 위반 혐의로 경고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궁평리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충남 천안시 청수동 48살 조 모 여인이 실종돼 13일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사건 발생 직후 충남 조치원의 한 은행에서 조 여인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30대 남자의 CCTV 화면을 공개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재정경제부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가 지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무리를 해서는 안 되며 6개월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단기적인 경제정책보다 2년, 3년, 10년쯤을 내다보는 중장기 대책을 세우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3년마다 종합검진이 가능한 검진기관에서 건강 검사를 받게 되고 올 하반기부터는 장기 입원하거나 계속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 학생도 특수교육 대상자에 포함돼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납세증명과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6개 세금 관련 민원서류에 대해 세무서에 가지 않고 휴대전화로도 증명이 가능한 민원증명 신청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드 회원을 모집하면서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약관에 잘 알아볼 수 없는 깨알같은 작은 글씨를 사용한 10개 신용카드 업체에 대해 약관법 위반 혐의로 경고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궁평리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충남 천안시 청수동 48살 조 모 여인이 실종돼 13일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사건 발생 직후 충남 조치원의 한 은행에서 조 여인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30대 남자의 CCTV 화면을 공개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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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재정경제부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가 지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무리를 해서는 안 되며 6개월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단기적인 경제정책보다 2년, 3년, 10년쯤을 내다보는 중장기 대책을 세우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3년마다 종합검진이 가능한 검진기관에서 건강 검사를 받게 되고 올 하반기부터는 장기 입원하거나 계속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 학생도 특수교육 대상자에 포함돼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납세증명과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6개 세금 관련 민원서류에 대해 세무서에 가지 않고 휴대전화로도 증명이 가능한 민원증명 신청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드 회원을 모집하면서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약관에 잘 알아볼 수 없는 깨알같은 작은 글씨를 사용한 10개 신용카드 업체에 대해 약관법 위반 혐의로 경고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궁평리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충남 천안시 청수동 48살 조 모 여인이 실종돼 13일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사건 발생 직후 충남 조치원의 한 은행에서 조 여인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30대 남자의 CCTV 화면을 공개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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