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우디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이춘석 축구 대표팀 코치가 사우디전 필승 해법을 내놓았습니다.
해법은 바로 사우디의 최대 약점인 수비 뒷공간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두바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두 번의 강훈련 속에도 본프레레 감독은 2차전 상대인 사우디 정보수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사우디의 평가전을 직접 보고 온 이춘석 코치의 보고서를 토대로 필승 해법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이천수, 이동국 등 골잡이들과 함께 평가전 비디오를 함께 분석하며 전술적 이해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강화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쿠웨이트전에서 좋은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면서 다음 경기에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자: 이춘석 코치가 내린 사우디전 필승 공략법은 빠르고 정교한 공간 침투.
사우디의 스리백이 체격과 신장이 좋은 반면 순간 스피드가 떨어져 자주 뒷공간을 허용하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따라서 이천수, 박지성 등의 짧은 2:1 패스나 2선에서의 과감한 공간패스가 가장 주효한 전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춘석(축구대표팀 코치): 상대의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라면 우리가 좀더 득점을 올릴 수 있지 않나 그런 걸 보고 왔고...
⊙기자: 본프레레 감독 역시 2:1 숏패스에 의한 돌파에 훈련 초점을 맞추며 사우디 공략 전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과연 독일행의 최대 고비인 사우디전 공략 해법이 주효할지 이제 결전의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해법은 바로 사우디의 최대 약점인 수비 뒷공간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두바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두 번의 강훈련 속에도 본프레레 감독은 2차전 상대인 사우디 정보수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사우디의 평가전을 직접 보고 온 이춘석 코치의 보고서를 토대로 필승 해법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이천수, 이동국 등 골잡이들과 함께 평가전 비디오를 함께 분석하며 전술적 이해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강화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쿠웨이트전에서 좋은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면서 다음 경기에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자: 이춘석 코치가 내린 사우디전 필승 공략법은 빠르고 정교한 공간 침투.
사우디의 스리백이 체격과 신장이 좋은 반면 순간 스피드가 떨어져 자주 뒷공간을 허용하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따라서 이천수, 박지성 등의 짧은 2:1 패스나 2선에서의 과감한 공간패스가 가장 주효한 전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춘석(축구대표팀 코치): 상대의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라면 우리가 좀더 득점을 올릴 수 있지 않나 그런 걸 보고 왔고...
⊙기자: 본프레레 감독 역시 2:1 숏패스에 의한 돌파에 훈련 초점을 맞추며 사우디 공략 전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과연 독일행의 최대 고비인 사우디전 공략 해법이 주효할지 이제 결전의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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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戰, 뒷공간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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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18 21:48:5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사우디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이춘석 축구 대표팀 코치가 사우디전 필승 해법을 내놓았습니다.
해법은 바로 사우디의 최대 약점인 수비 뒷공간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두바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두 번의 강훈련 속에도 본프레레 감독은 2차전 상대인 사우디 정보수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사우디의 평가전을 직접 보고 온 이춘석 코치의 보고서를 토대로 필승 해법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이천수, 이동국 등 골잡이들과 함께 평가전 비디오를 함께 분석하며 전술적 이해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강화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쿠웨이트전에서 좋은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면서 다음 경기에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자: 이춘석 코치가 내린 사우디전 필승 공략법은 빠르고 정교한 공간 침투.
사우디의 스리백이 체격과 신장이 좋은 반면 순간 스피드가 떨어져 자주 뒷공간을 허용하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따라서 이천수, 박지성 등의 짧은 2:1 패스나 2선에서의 과감한 공간패스가 가장 주효한 전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춘석(축구대표팀 코치): 상대의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라면 우리가 좀더 득점을 올릴 수 있지 않나 그런 걸 보고 왔고...
⊙기자: 본프레레 감독 역시 2:1 숏패스에 의한 돌파에 훈련 초점을 맞추며 사우디 공략 전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과연 독일행의 최대 고비인 사우디전 공략 해법이 주효할지 이제 결전의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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