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부활절 축제 外 2건

입력 2005.03.25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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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이 부활절 축제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부활절을 앞두고 다섯 달 된 코끼리도 채소가 담긴 달걀을 선물받았습니다.
스웨덴 사람들은 마녀분장을 하고 프랑스에서는 초콜릿 달걀이 진열장을 장식합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지구촌 곳곳에서 부활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에체가라이(아르헨티나 공산당 대표): 전 세계적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
⊙기자: 지난 21일부터 남미 3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가는 곳마다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이 군비를 늘리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비난하자 브라질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르헨티나와의 합동군사훈련을 재개하려 했지만 좌파 의회가 허락하지 않아 망신만 당했습니다.
어렸을 때 입맛이 평생 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버밍엄대학 임상심리학 교수팀은 이유기 아기에서 가공식품과 우유를 주로 먹이면 어른이 돼서도 흰 빵 같은 흰색 탄수화물을 좋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렸을 때 단 음식에 길들여지면 본능적으로 채소의 쓴맛을 거부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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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각국 부활절 축제 外 2건
    • 입력 2005-03-25 21:42:2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세계 각국이 부활절 축제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부활절을 앞두고 다섯 달 된 코끼리도 채소가 담긴 달걀을 선물받았습니다. 스웨덴 사람들은 마녀분장을 하고 프랑스에서는 초콜릿 달걀이 진열장을 장식합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지구촌 곳곳에서 부활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에체가라이(아르헨티나 공산당 대표): 전 세계적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 ⊙기자: 지난 21일부터 남미 3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가는 곳마다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이 군비를 늘리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비난하자 브라질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르헨티나와의 합동군사훈련을 재개하려 했지만 좌파 의회가 허락하지 않아 망신만 당했습니다. 어렸을 때 입맛이 평생 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버밍엄대학 임상심리학 교수팀은 이유기 아기에서 가공식품과 우유를 주로 먹이면 어른이 돼서도 흰 빵 같은 흰색 탄수화물을 좋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렸을 때 단 음식에 길들여지면 본능적으로 채소의 쓴맛을 거부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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