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공동 선두 샷

입력 2005.03.25 (22:4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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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골프에서 김미현이 공동 선두에 나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김미현이 모처럼 한국 돌풍의 핵으로 등장했습니다~ 오늘 막이 오른 나비스코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로지 존스 스타폴스와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초반 퍼트가 살아나며 선두에 나섰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김미현(KTF): 시즌을 시작하면서 퍼팅감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이번 오늘은 퍼팅감도 좋았고 또 제가 생각한 대로 모든 게임이 풀린 것 같아요.
⊙기자: 김미현이 우승한다면 우리 선수로는 박세리와 박지은에 이어 세번째 메이저 퀸에 오르게 됩니다.
장타소녀 위성미도 선전했습니다.
2003년 공동 9위, 지난해 공동 4위로 나비스코에 특히 강한 위성미는 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허리통증 속에 출전한 지난해 우승자 박지은은 1오버파 공동 21위,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세리는 5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일인자 소렌스탐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2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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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현, 공동 선두 샷
    • 입력 2005-03-25 21:51:3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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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골프에서 김미현이 공동 선두에 나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김미현이 모처럼 한국 돌풍의 핵으로 등장했습니다~ 오늘 막이 오른 나비스코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로지 존스 스타폴스와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초반 퍼트가 살아나며 선두에 나섰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김미현(KTF): 시즌을 시작하면서 퍼팅감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이번 오늘은 퍼팅감도 좋았고 또 제가 생각한 대로 모든 게임이 풀린 것 같아요. ⊙기자: 김미현이 우승한다면 우리 선수로는 박세리와 박지은에 이어 세번째 메이저 퀸에 오르게 됩니다. 장타소녀 위성미도 선전했습니다. 2003년 공동 9위, 지난해 공동 4위로 나비스코에 특히 강한 위성미는 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허리통증 속에 출전한 지난해 우승자 박지은은 1오버파 공동 21위,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세리는 5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일인자 소렌스탐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2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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