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03.29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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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네시아 북서쪽 해안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규모 8.7의 강진이 일어나 최대 2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한국인과 기업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아시아의 대규모 지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2, 3년 안에 규모 5.5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앵커: 일본 문부과학상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교과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제자료 등에서 식민지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73억 9000만원을 찾아내 16억 40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교육 현실에 대한 불만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초중고교 유학생 수가 사상 최대인 1만 200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앵커: 한 프로야구 선수가 구타 등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많은 선수들이 폭력 때문에 운동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약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다음달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의 두세 차례 황사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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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3-29 20:56:2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인도네시아 북서쪽 해안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규모 8.7의 강진이 일어나 최대 2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한국인과 기업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아시아의 대규모 지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2, 3년 안에 규모 5.5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앵커: 일본 문부과학상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교과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제자료 등에서 식민지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73억 9000만원을 찾아내 16억 40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교육 현실에 대한 불만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초중고교 유학생 수가 사상 최대인 1만 200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앵커: 한 프로야구 선수가 구타 등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많은 선수들이 폭력 때문에 운동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약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다음달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의 두세 차례 황사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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