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한낮 포근…일교차 커

입력 2005.03.29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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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새벽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황사는 낮에 남부지방에까지 확산됐습니다.
다행히 농도도 약했고 오후 늦게부터는 대부분 사라졌는데요.
다음달에도 두세 차례 정도 황사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겠지만 한낮의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황사가 사라지고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해안과 섬지방을 중심으로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내일도 강원 영동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후에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 대구가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13도를 비롯해 대전과 전주, 광주, 부산이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5, 6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만 최고 4m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는 주말에는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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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한낮 포근…일교차 커
    • 입력 2005-03-29 21:57:3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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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새벽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황사는 낮에 남부지방에까지 확산됐습니다. 다행히 농도도 약했고 오후 늦게부터는 대부분 사라졌는데요. 다음달에도 두세 차례 정도 황사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겠지만 한낮의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황사가 사라지고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해안과 섬지방을 중심으로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내일도 강원 영동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후에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 대구가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13도를 비롯해 대전과 전주, 광주, 부산이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5, 6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만 최고 4m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는 주말에는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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