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뉴스]중국에서 日 상품 불매 운동 外 2건

입력 2005.04.04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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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반일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대가 일본계 백화점 앞에서 일본 상품을 사지 말자며 구호를 외칩니다.
시위가 기물파손으로 이어지는 등 과격해지자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중국 시위대: 일본인이 역사를 반성하지 않아 우리가 입장을 표명하는 것입니다.
⊙기자: 공항 로비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폭발물이 터진 것은 어젯밤 8시쯤.
호텔과 할인점에서도 폭발이 잇따르면서 두 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태국 경찰은 이번 사건이 태국 남부 이슬람 무장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스카라 아카예프 전 키르키스스탄 대통령이 모스크바 주재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에서 대통령직 사임문건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아카예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총선 결과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청사를 점거하자 러시아로 탈출했습니다.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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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뉴스]중국에서 日 상품 불매 운동 外 2건
    • 입력 2005-04-04 21:4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중국에서 반일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대가 일본계 백화점 앞에서 일본 상품을 사지 말자며 구호를 외칩니다. 시위가 기물파손으로 이어지는 등 과격해지자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중국 시위대: 일본인이 역사를 반성하지 않아 우리가 입장을 표명하는 것입니다. ⊙기자: 공항 로비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폭발물이 터진 것은 어젯밤 8시쯤. 호텔과 할인점에서도 폭발이 잇따르면서 두 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태국 경찰은 이번 사건이 태국 남부 이슬람 무장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스카라 아카예프 전 키르키스스탄 대통령이 모스크바 주재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에서 대통령직 사임문건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아카예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총선 결과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청사를 점거하자 러시아로 탈출했습니다.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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