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개발 계약금 30억 떼였다

입력 2005.04.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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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러시아 현지에서 알파에코그룹과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계약금 반환 협상을 벌인 결과 당초 계약금 620만달러 가운데 270만달러를 돌려받는 조건으로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측은 이에 따라 이번 계약 파기의 책임이 러시아측에 있다는 사실이 인정된 셈이라고 밝혔지만 처음부터 무리한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30억원이 넘는 돈만 날렸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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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개발 계약금 30억 떼였다
    • 입력 2005-04-07 21:10:1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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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러시아 현지에서 알파에코그룹과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계약금 반환 협상을 벌인 결과 당초 계약금 620만달러 가운데 270만달러를 돌려받는 조건으로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측은 이에 따라 이번 계약 파기의 책임이 러시아측에 있다는 사실이 인정된 셈이라고 밝혔지만 처음부터 무리한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30억원이 넘는 돈만 날렸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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