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개인 훈련 시작…화려한 부활 다짐

입력 2005.04.08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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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적응에 실패하고 복귀한 이천수가 묵묵히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화려한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한때 무서울 게 없을 정도로 승승장구했던 이천수.
국내로 유턴할 만큼 스페인에서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는 듯 이천수가 다시 이를 악물었습니다.
무릎부상에도 긴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천수의 얼굴에는 오기가 서려 있습니다.
⊙이천수: 저도 정말 천수가 물이 올랐다는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끔...
⊙기자: 다음주에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하는 이천수는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 뒤에 다시 한 번 높은 곳에 도전하겠다는 의욕도 보였습니다.
⊙이천수: 더 나은 게 한발짝 올라가기 위해서 일보 후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전을 하면 잉글랜드리그로 도전을 해 보고 싶어요.
스페인은 해 봤기 때문에 잉글랜드쪽으로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은 굉장히 크게 갖고 있습니다.
⊙기자: 제2의 도전을 시작한 이천수가 다시 밀레니엄 특급의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이천수: 정말 다시 한 번 이름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어주세요.
⊙기자: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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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개인 훈련 시작…화려한 부활 다짐
    • 입력 2005-04-08 21:50:1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적응에 실패하고 복귀한 이천수가 묵묵히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화려한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한때 무서울 게 없을 정도로 승승장구했던 이천수. 국내로 유턴할 만큼 스페인에서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는 듯 이천수가 다시 이를 악물었습니다. 무릎부상에도 긴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천수의 얼굴에는 오기가 서려 있습니다. ⊙이천수: 저도 정말 천수가 물이 올랐다는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끔... ⊙기자: 다음주에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하는 이천수는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 뒤에 다시 한 번 높은 곳에 도전하겠다는 의욕도 보였습니다. ⊙이천수: 더 나은 게 한발짝 올라가기 위해서 일보 후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전을 하면 잉글랜드리그로 도전을 해 보고 싶어요. 스페인은 해 봤기 때문에 잉글랜드쪽으로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은 굉장히 크게 갖고 있습니다. ⊙기자: 제2의 도전을 시작한 이천수가 다시 밀레니엄 특급의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이천수: 정말 다시 한 번 이름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어주세요. ⊙기자: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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