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김동현, 안효연 `국산 골잡이`

입력 2005.04.10 (21:4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대회에서 김동현과 안효현이 수원의 2위 도약을 이끌며 모처럼 국내 골잡이들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 특급 골잡이 나드손 뒤에 김동현과 안효현 콤비라는 또 다른 무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김동현이 후반 4분 안효연의 발끝에서 시작된 찬스를 골로 연결하자 1분 뒤에는 안효연이 김동현의 패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터뜨리며 모처럼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성남은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 김도훈의 통산 104번째 골로 앞서갔지만 울산의 뉴킬러 김진용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진용(울산 현대 공격수): 무승부보다는 승리를 해야 되는데 우선 지지 않았으니까 지지않는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부산은 펠릭스의 결승골로 대전을 1:0으로 이기고 컵대회 첫승을 신고했고 대구도 전북을 1:0으로 꺾고 단독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포항은 이동국이 2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힘을 보탰지만 전남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구]김동현, 안효연 `국산 골잡이`
    • 입력 2005-04-10 21:24:2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대회에서 김동현과 안효현이 수원의 2위 도약을 이끌며 모처럼 국내 골잡이들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 특급 골잡이 나드손 뒤에 김동현과 안효현 콤비라는 또 다른 무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김동현이 후반 4분 안효연의 발끝에서 시작된 찬스를 골로 연결하자 1분 뒤에는 안효연이 김동현의 패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터뜨리며 모처럼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성남은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 김도훈의 통산 104번째 골로 앞서갔지만 울산의 뉴킬러 김진용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진용(울산 현대 공격수): 무승부보다는 승리를 해야 되는데 우선 지지 않았으니까 지지않는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부산은 펠릭스의 결승골로 대전을 1:0으로 이기고 컵대회 첫승을 신고했고 대구도 전북을 1:0으로 꺾고 단독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포항은 이동국이 2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힘을 보탰지만 전남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