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독일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동포들을 만나 남북관계에서도 쓴소리를 해야 할 때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쾰러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앵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중국의 반일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다고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앵커: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을 파리에서 직접 납치해 살해했다는 전 중정 특수공작원의 주장이 나왔다고 시사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앵커: 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다른 야당과 함께 특별검사법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도 특검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앵커: 태국산 수입새우 일부에서 독성 항생제가 검출돼 폐기처분됐습니다.
검역당국은 태국산 새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강에 적응하지 못하는 양식자라를 마구잡이로 방생하면서 자라들이 떼죽음을 당해 강바닥에서 썩어가는 등 수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앵커: 청송보호감호소 탈주범이 강화도에 잠입했다는 제보는 감호소 동기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사에 큰 혼선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