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미완성인 까닭은? 外 2건

입력 2005.05.0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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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기의 명작 모나리자는 왜 미완성일까요.
그럴 듯한 이유가 제기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하송연 기자입니다.
⊙기자: 신비한 미소로 지난 500여 년 동안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모나리자.
그녀의 초상이 미완성인 이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뇌졸중이나 몸의 마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박물관 관장 알렉산드로 베투 씨는 최근 공개된 다빈치의 초상화에 그가 오른팔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임신부가 독감 등 바이러스질환에 걸리면 눈에 이상이 있는 신생아가 태어날 확률이 많게는 41%나 높아진다고 영국의 한 의과대학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임신부가 잘 걸리는 풍진도 신생아의 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그럴 위험성이 오히려 34%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롭던 그리스에서 전쟁이 났습니다.
정교회의 부활절을 기념해 벌어진 불꽃전쟁입니다.
불꽃로켓으로 적의 교회 종탑을 먼저 맞추는 편이 승리하는 전쟁은 벌써 20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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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 미완성인 까닭은? 外 2건
    • 입력 2005-05-02 21:40:3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세기의 명작 모나리자는 왜 미완성일까요. 그럴 듯한 이유가 제기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하송연 기자입니다. ⊙기자: 신비한 미소로 지난 500여 년 동안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모나리자. 그녀의 초상이 미완성인 이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뇌졸중이나 몸의 마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박물관 관장 알렉산드로 베투 씨는 최근 공개된 다빈치의 초상화에 그가 오른팔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임신부가 독감 등 바이러스질환에 걸리면 눈에 이상이 있는 신생아가 태어날 확률이 많게는 41%나 높아진다고 영국의 한 의과대학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임신부가 잘 걸리는 풍진도 신생아의 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그럴 위험성이 오히려 34%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롭던 그리스에서 전쟁이 났습니다. 정교회의 부활절을 기념해 벌어진 불꽃전쟁입니다. 불꽃로켓으로 적의 교회 종탑을 먼저 맞추는 편이 승리하는 전쟁은 벌써 20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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