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교원단체 공청회 저지 엄정 대처” 外 4건

입력 2005.05.04 (22: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교원단체들의 공청회 개최 저지는 일종의 업무 방해라고 규정하고 주동자 10여 명에 대해서 검찰의 수사 의뢰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교원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다음달로 예정된 교원평가제 시범 실시를 예정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 27일부터 휴대전화 소지자의 위치를 제3자에게 알려줄 경우 해당 단말기에 위치정보 제공 사실과 제공 일시 등이 의무적으로 통보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40주기 기념전에서 박 화백의 아내가 모델이 된 절구질 하는 여인과 고목 아래 쉬고 있는 여인 등을 그린 수화 등 미공개 유화 두 점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발표한 봉축법어에서 피면 한량없는 세계가 일어나고 티끌이 모여 불국토를 이룬다며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일 이건희 회장의 고려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의 시위문제와 관련해 이 회장은 젊은 사람들의 열정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가 고려대나 학생, 삼성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단신]“교원단체 공청회 저지 엄정 대처” 外 4건
    • 입력 2005-05-04 21:41:0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교원단체들의 공청회 개최 저지는 일종의 업무 방해라고 규정하고 주동자 10여 명에 대해서 검찰의 수사 의뢰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교원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다음달로 예정된 교원평가제 시범 실시를 예정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 27일부터 휴대전화 소지자의 위치를 제3자에게 알려줄 경우 해당 단말기에 위치정보 제공 사실과 제공 일시 등이 의무적으로 통보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40주기 기념전에서 박 화백의 아내가 모델이 된 절구질 하는 여인과 고목 아래 쉬고 있는 여인 등을 그린 수화 등 미공개 유화 두 점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발표한 봉축법어에서 피면 한량없는 세계가 일어나고 티끌이 모여 불국토를 이룬다며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일 이건희 회장의 고려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의 시위문제와 관련해 이 회장은 젊은 사람들의 열정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가 고려대나 학생, 삼성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