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대중 교육감, ‘공존교실’ 조성…“교육력 향상” 외
입력 2023.01.10 (19:37)
수정 2023.0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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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이른바 '공존교실'을 조성합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실 수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교육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지역 내 중학교 113곳을 공존교실 사업 학교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독서가 미래교육의 기반이라면서 교육청 직제에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이 이뤄지도록 수업지원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이철우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와 이 지사는 각각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방문해 5백만 원을 서로 기부하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부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지역 시군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선거법 위반’ 강진원 군수 벌금 80만 원…직위 유지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강진 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군수는 지난해 지방 선거를 앞둔 4월 강진의 한 식당에서 강 군수의 일행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강 군수를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봤지만, 광주고검의 재수사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백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목포 버스회사 “장비·시설·인력 목포시에 기부채납”
시내 버스 운행이 중단된 태원유진 여객이 두 회사의 모든 장비와 시설 그리고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에 보낸 문서에서 경영 개선안을 최근 시에 제출했지만 목포시가 수용하지 않아 두 회사의 재산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철 대표는 또 목포시가 서둘러 시설과 장비를 인수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실 수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교육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지역 내 중학교 113곳을 공존교실 사업 학교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독서가 미래교육의 기반이라면서 교육청 직제에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이 이뤄지도록 수업지원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이철우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와 이 지사는 각각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방문해 5백만 원을 서로 기부하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부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지역 시군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선거법 위반’ 강진원 군수 벌금 80만 원…직위 유지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강진 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군수는 지난해 지방 선거를 앞둔 4월 강진의 한 식당에서 강 군수의 일행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강 군수를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봤지만, 광주고검의 재수사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백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목포 버스회사 “장비·시설·인력 목포시에 기부채납”
시내 버스 운행이 중단된 태원유진 여객이 두 회사의 모든 장비와 시설 그리고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에 보낸 문서에서 경영 개선안을 최근 시에 제출했지만 목포시가 수용하지 않아 두 회사의 재산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철 대표는 또 목포시가 서둘러 시설과 장비를 인수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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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1-11 11:38:24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이른바 '공존교실'을 조성합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실 수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교육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지역 내 중학교 113곳을 공존교실 사업 학교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독서가 미래교육의 기반이라면서 교육청 직제에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이 이뤄지도록 수업지원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이철우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와 이 지사는 각각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방문해 5백만 원을 서로 기부하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부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지역 시군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선거법 위반’ 강진원 군수 벌금 80만 원…직위 유지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강진 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군수는 지난해 지방 선거를 앞둔 4월 강진의 한 식당에서 강 군수의 일행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강 군수를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봤지만, 광주고검의 재수사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백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목포 버스회사 “장비·시설·인력 목포시에 기부채납”
시내 버스 운행이 중단된 태원유진 여객이 두 회사의 모든 장비와 시설 그리고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에 보낸 문서에서 경영 개선안을 최근 시에 제출했지만 목포시가 수용하지 않아 두 회사의 재산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철 대표는 또 목포시가 서둘러 시설과 장비를 인수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실 수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교육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지역 내 중학교 113곳을 공존교실 사업 학교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독서가 미래교육의 기반이라면서 교육청 직제에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이 이뤄지도록 수업지원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이철우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와 이 지사는 각각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방문해 5백만 원을 서로 기부하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부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지역 시군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선거법 위반’ 강진원 군수 벌금 80만 원…직위 유지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강진 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군수는 지난해 지방 선거를 앞둔 4월 강진의 한 식당에서 강 군수의 일행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강 군수를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봤지만, 광주고검의 재수사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백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목포 버스회사 “장비·시설·인력 목포시에 기부채납”
시내 버스 운행이 중단된 태원유진 여객이 두 회사의 모든 장비와 시설 그리고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에 보낸 문서에서 경영 개선안을 최근 시에 제출했지만 목포시가 수용하지 않아 두 회사의 재산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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