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원광대·예수병원, 필수 의료진 시범 육성

입력 2023.01.11 (07:43) 수정 2023.01.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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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지역 상급병원들이 의료진 육성에 나섭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은 전라북도와 필수 진료과 인재육성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12개 진료과목 전공의들에게 오는 2025년까지 1인당 월 백만 원씩 육성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의료 안전망 붕괴와 도내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며, 올해 전북 지역 전공의 충원율은 산부인과와 병리과는 0%, 소아청소년과는 25%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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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원광대·예수병원, 필수 의료진 시범 육성
    • 입력 2023-01-11 07:43:18
    • 수정2023-01-11 07:45:11
    뉴스광장(전주)
필수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지역 상급병원들이 의료진 육성에 나섭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은 전라북도와 필수 진료과 인재육성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12개 진료과목 전공의들에게 오는 2025년까지 1인당 월 백만 원씩 육성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의료 안전망 붕괴와 도내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며, 올해 전북 지역 전공의 충원율은 산부인과와 병리과는 0%, 소아청소년과는 25%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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