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불
입력 2005.05.10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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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지하철 공사장에서 난 불이 3시간이 지난 지금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기자: 네, 정윤섭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불이 난 지 3시간 가까이 지난 지금 기세좋게 뿜어져 나오던 시커먼 연기는 현재 어느 정도 잦아든 상황입니다.
현재 화재현장 주변에는 소방차 40여 대가 긴급 출동해 대형 조명까지 켜놓고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6시 반쯤이고요.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3공구 지하 15m 아래 공사장 입구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안쪽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대와 120여 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화재현장이 지하 깊숙한 곳이어서 접근 자체가 어렵다 보니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100여 미터 길이에 이르는 고무재질의 공사자재가 타면서 심한 유독가스가 올라왔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작업 인부들은 모두 나와 있었고 주변에는 주택가가 없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 불이 작업현장에 있던 발전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과부하 때문인지, 또는 전기합선 때문인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기자: 네, 정윤섭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불이 난 지 3시간 가까이 지난 지금 기세좋게 뿜어져 나오던 시커먼 연기는 현재 어느 정도 잦아든 상황입니다.
현재 화재현장 주변에는 소방차 40여 대가 긴급 출동해 대형 조명까지 켜놓고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6시 반쯤이고요.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3공구 지하 15m 아래 공사장 입구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안쪽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대와 120여 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화재현장이 지하 깊숙한 곳이어서 접근 자체가 어렵다 보니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100여 미터 길이에 이르는 고무재질의 공사자재가 타면서 심한 유독가스가 올라왔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작업 인부들은 모두 나와 있었고 주변에는 주택가가 없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 불이 작업현장에 있던 발전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과부하 때문인지, 또는 전기합선 때문인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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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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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0 21:36:0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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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지하철 공사장에서 난 불이 3시간이 지난 지금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기자: 네, 정윤섭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불이 난 지 3시간 가까이 지난 지금 기세좋게 뿜어져 나오던 시커먼 연기는 현재 어느 정도 잦아든 상황입니다.
현재 화재현장 주변에는 소방차 40여 대가 긴급 출동해 대형 조명까지 켜놓고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6시 반쯤이고요.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3공구 지하 15m 아래 공사장 입구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안쪽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대와 120여 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화재현장이 지하 깊숙한 곳이어서 접근 자체가 어렵다 보니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100여 미터 길이에 이르는 고무재질의 공사자재가 타면서 심한 유독가스가 올라왔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작업 인부들은 모두 나와 있었고 주변에는 주택가가 없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 불이 작업현장에 있던 발전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과부하 때문인지, 또는 전기합선 때문인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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