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표 신영록, 모로코전 턱뼈 골절상 外 4건

⊙앵커: 지난 14일 모로코와의 천선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친 청소년 축구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 신영록이 병원 진찰 결과 턱뼈 골절상을 입어 세계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이와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김진규는 오늘 청소년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의 설기현이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대했습니다.
이 때문에 월드컵 예선 원정 2연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설기현은 다음달 10일에 퇴소해 한 달 정도 국내에 머문 다음 팀합류를 위해 7월 초에 영국으로 떠납니다.
⊙앵커: 우리나라 남자유도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유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조남식과 김재범이 금메달 2개를 보태 금 3, 은 1, 동 3개로 금메달 2개에 그친 일본을 제치고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앵커: 아마야구의 승부조작과 심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KBS의 보도에 대해 대한야구협회는 오늘 김지태 충남협회장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물어 경고를 금품수수 의혹을 받은 전무에게는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앵커: 지난해 남자 프로골프 상금랭킹 3위를 기록한 박노석 프로가 대화제약과 계약기간 2년에 총 3억 5000만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