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DJ, “北 제재 시기 아니다” 外 4건

입력 2005.05.23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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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늘 도쿄대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지금은 북한을 제재할 시기가 아니고 개혁개방으로 이끌어야 할 시기라면서 핵포기 대가도 주었는데도 북한이 약속을 어겼을 경우 그때 가서 강력한 대책을 세우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행담도 개발을 위해 1000억원 상당의 보증을 서준 싱가포르 투자회사의 실질적 소유주가 대리인 역할을 했던 한국인 김 모씨인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서울고법에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72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사건기록을 재검토한 결과 처음부터 다시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경비와 해난구조 그리고 해양 환경보전 임무를 맡게 될 해경 경비함 제민8호의 진수식이 오늘 울산현대중공업에서 열렸습니다.
1500톤급의 제민8호는 최대 시속 21노트로 최대 60명이 승선해 한 달 동안 장기항해가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관악구 난곡지역에 오는 2008년 운행유도장치가 달린 고무바퀴 경전철이 개통돼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 난곡 재개발지구까지의 2.8km 구간에서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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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뉴스]DJ, “北 제재 시기 아니다” 外 4건
    • 입력 2005-05-23 21:41: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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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늘 도쿄대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지금은 북한을 제재할 시기가 아니고 개혁개방으로 이끌어야 할 시기라면서 핵포기 대가도 주었는데도 북한이 약속을 어겼을 경우 그때 가서 강력한 대책을 세우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행담도 개발을 위해 1000억원 상당의 보증을 서준 싱가포르 투자회사의 실질적 소유주가 대리인 역할을 했던 한국인 김 모씨인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서울고법에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72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사건기록을 재검토한 결과 처음부터 다시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경비와 해난구조 그리고 해양 환경보전 임무를 맡게 될 해경 경비함 제민8호의 진수식이 오늘 울산현대중공업에서 열렸습니다. 1500톤급의 제민8호는 최대 시속 21노트로 최대 60명이 승선해 한 달 동안 장기항해가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관악구 난곡지역에 오는 2008년 운행유도장치가 달린 고무바퀴 경전철이 개통돼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 난곡 재개발지구까지의 2.8km 구간에서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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