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사랑의 집 짓기’ 봉사
입력 2005.05.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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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악동으로 불리는 김승현 선수가 집없는 서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 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코트를 휘젓는 날쌘돌이 김승현이 오늘은 농구공 대신 망치를 들었습니다.
정성스레 본드를 바르고 망치질을 하고 한국해비타트 소속 사랑의 집짓기 홍보대사인 김승현이 봉사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아직까지 다친 데는 없는데 조만간 못질하다가 손을 한번 찧을 것 같은 그런...
⊙기자: 코트에서는 악동으로 불리며 천하를 호령하지만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집짓기 현장에서는 사랑을 나눠주는 전령사로 변신했습니다.
유리상자 가수 김세준 씨와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선 김승현은 지난 시즌 스틸 한 개당 4만원씩을 적립해 모두 480만원을 쾌척해 순도 높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김기선(한국 해비타트 홍보실장): 김승현 선수의 모습을 통해서 다른 많은 분들이 저희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실 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팬 여러분들도 이렇게 항상 자기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기자: 삶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곳에는 지구 끝까지 따라가겠다는 김승현.
최고 가드의 최고 선행은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코트를 휘젓는 날쌘돌이 김승현이 오늘은 농구공 대신 망치를 들었습니다.
정성스레 본드를 바르고 망치질을 하고 한국해비타트 소속 사랑의 집짓기 홍보대사인 김승현이 봉사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아직까지 다친 데는 없는데 조만간 못질하다가 손을 한번 찧을 것 같은 그런...
⊙기자: 코트에서는 악동으로 불리며 천하를 호령하지만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집짓기 현장에서는 사랑을 나눠주는 전령사로 변신했습니다.
유리상자 가수 김세준 씨와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선 김승현은 지난 시즌 스틸 한 개당 4만원씩을 적립해 모두 480만원을 쾌척해 순도 높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김기선(한국 해비타트 홍보실장): 김승현 선수의 모습을 통해서 다른 많은 분들이 저희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실 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팬 여러분들도 이렇게 항상 자기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기자: 삶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곳에는 지구 끝까지 따라가겠다는 김승현.
최고 가드의 최고 선행은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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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사랑의 집 짓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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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25 21:51:5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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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악동으로 불리는 김승현 선수가 집없는 서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 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코트를 휘젓는 날쌘돌이 김승현이 오늘은 농구공 대신 망치를 들었습니다.
정성스레 본드를 바르고 망치질을 하고 한국해비타트 소속 사랑의 집짓기 홍보대사인 김승현이 봉사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아직까지 다친 데는 없는데 조만간 못질하다가 손을 한번 찧을 것 같은 그런...
⊙기자: 코트에서는 악동으로 불리며 천하를 호령하지만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집짓기 현장에서는 사랑을 나눠주는 전령사로 변신했습니다.
유리상자 가수 김세준 씨와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선 김승현은 지난 시즌 스틸 한 개당 4만원씩을 적립해 모두 480만원을 쾌척해 순도 높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김기선(한국 해비타트 홍보실장): 김승현 선수의 모습을 통해서 다른 많은 분들이 저희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실 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팬 여러분들도 이렇게 항상 자기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기자: 삶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곳에는 지구 끝까지 따라가겠다는 김승현.
최고 가드의 최고 선행은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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