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체력검사, 건강 중심으로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2008년부터 학교 체력검사를 순발력과 스피드를 측정하는 운동기능 중심에서 심폐지구력과 체지방 조절능력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교내 체육활동도 스포츠 댄스 등 흥미를 고려할 다양한 방식으로 바꾸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5.18 진압군 경력 논란으로 유효일 전 국방차관 후보에 황규식 전 국방대 총장을,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연루 사건으로 사퇴한 김세호 전 건교차 김용덕 관세청장을 임명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이상경 헌법재판관이 임대소득세를 탈루했다는 KBS의 어제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 재판관의 탈세는 명백한 범법 행위로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2006학년도 대학원 입학정원과 관련해 석사과정에서 500명, 박사 과정에서 250명을 줄이는 등 지금보다 750명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단과대별로 조율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경로효친한마당큰잔치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건강을 지키는 일에 정부와 사회가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