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정부혁신 세계포럼 폐막 外 4건

⊙앵커: 주요단신입니다.
한국과 UN이 공동 주최한 제6차 정부혁신 세계 포럼이 2015년까지 절대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제안하는 서울선언을 채택하고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권진우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정책포럼이 마련한 위기관리학술회의에 참석해 국가적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과학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면서 위기대응 실무 메뉴얼을 올해 안에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외국 바이어들의 개성공단 방문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우리측에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리빙아트가 다음달 2일 독일 바이어를 초청해 현지 공장을 보여준 뒤 수출상담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모 아파트 건설업체가 재개발지구에 포함된 땅을 시세보다 무려 3배나 비싸게 판 속칭 알박기 사범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부당이득과 이자를 건설업체에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20분쯤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속칭 작은골에서 운전자 정 모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98%의 만취 상태로 버스를 운전하다 3m 논으로 추락해 1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