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서 금품 뜯어낸 일당 검거…“노조 사칭”

입력 2023.01.13 (23:54) 수정 2023.0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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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을 사칭해 건설업체들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건설업체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49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52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강릉과 양양 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6곳에서 불법행위 신고와 집회 개최 등을 빌미로 건설업체들로부터 6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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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체서 금품 뜯어낸 일당 검거…“노조 사칭”
    • 입력 2023-01-13 23:54:24
    • 수정2023-01-14 00:10:22
    뉴스9(강릉)
노동조합을 사칭해 건설업체들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건설업체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49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52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강릉과 양양 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6곳에서 불법행위 신고와 집회 개최 등을 빌미로 건설업체들로부터 6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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