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체불임금 149억 원 규모…건설업 43% ‘최다’

입력 2023.01.14 (21:36) 수정 2023.09.18 (05: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체불임금이 15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체불임금은 149억 원 규모로 1년 전 163억 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체불임금 가운데 141억 원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와 사법 처리 등으로 해결이 진행되고 있어서 실제 청산해야 할 체불임금은 8억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내 체불임금 149억 원 규모…건설업 43% ‘최다’
    • 입력 2023-01-14 21:36:39
    • 수정2023-09-18 05:16:40
    뉴스9(제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체불임금이 15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체불임금은 149억 원 규모로 1년 전 163억 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체불임금 가운데 141억 원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와 사법 처리 등으로 해결이 진행되고 있어서 실제 청산해야 할 체불임금은 8억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