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원 앵커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과학의 날을 맞아 21세기 과학기술 진흥책을 더욱 강화하고 온 국
민이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 이동채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과학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과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21세기 새로운 과학
기술의 경쟁이 시작됐음을 선포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과학기술 분야는 세계와 경쟁하는 가장 첨예하고 중요한 분야입니다. 세계 일류가 되지
않고는 과학기술 선진국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키기 위한 진흥책
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출범 초 정부 예산의 2.8%
였던 연구개발 예산을 5% 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과학기술은 더 이상 과학기술인들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기업 경영인, 근로자, 주부 등 모든 국민이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디지털, 생명공학, 우주기술 등 이른바 21세기형 원천 기술 분야에도 과감히
투자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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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의 날 기념식
-
- 입력 2000-04-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 이규원 앵커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과학의 날을 맞아 21세기 과학기술 진흥책을 더욱 강화하고 온 국
민이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 이동채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과학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과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21세기 새로운 과학
기술의 경쟁이 시작됐음을 선포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과학기술 분야는 세계와 경쟁하는 가장 첨예하고 중요한 분야입니다. 세계 일류가 되지
않고는 과학기술 선진국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키기 위한 진흥책
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출범 초 정부 예산의 2.8%
였던 연구개발 예산을 5% 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과학기술은 더 이상 과학기술인들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기업 경영인, 근로자, 주부 등 모든 국민이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 이동채 기자 :
김 대통령은 디지털, 생명공학, 우주기술 등 이른바 21세기형 원천 기술 분야에도 과감히
투자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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