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주가 석달 만에 1,000선 회복 外 4건
입력 2005.06.15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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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어제보다 18.19포인트 오른 1001.94로 마감해 지난 3월 14일 이후 석 달 만에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담은 수기의 저자이며 탈북 후 모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철환 씨를 백악관 집무실로 초청해 40분 동안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스콧 매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울릉군이 오늘부터 독도 유람선 삼봉호를 통해 관광객 140명을 독도에 입도할 수 있도록 허가해 질서문란으로 지난 1일 입도가 중단된 이후 보름 만에 독도입도가 재개됐습니다.
과학기술부 한국원자로 연구기술원이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대전원자로 주변에서 채취한 강수를 측정한 결과 연구용 원자로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측되는 소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돼 정밀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과기부는 이번에 검출된 요오드의 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 무용학과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무용학과 폐지에 반발해 어젯밤 8시부터 국제관 2층 회의실에 우동기 총장을 억류하고 학과 폐지 방침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이틀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어제보다 18.19포인트 오른 1001.94로 마감해 지난 3월 14일 이후 석 달 만에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담은 수기의 저자이며 탈북 후 모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철환 씨를 백악관 집무실로 초청해 40분 동안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스콧 매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울릉군이 오늘부터 독도 유람선 삼봉호를 통해 관광객 140명을 독도에 입도할 수 있도록 허가해 질서문란으로 지난 1일 입도가 중단된 이후 보름 만에 독도입도가 재개됐습니다.
과학기술부 한국원자로 연구기술원이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대전원자로 주변에서 채취한 강수를 측정한 결과 연구용 원자로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측되는 소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돼 정밀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과기부는 이번에 검출된 요오드의 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 무용학과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무용학과 폐지에 반발해 어젯밤 8시부터 국제관 2층 회의실에 우동기 총장을 억류하고 학과 폐지 방침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이틀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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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주가 석달 만에 1,000선 회복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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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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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어제보다 18.19포인트 오른 1001.94로 마감해 지난 3월 14일 이후 석 달 만에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담은 수기의 저자이며 탈북 후 모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철환 씨를 백악관 집무실로 초청해 40분 동안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스콧 매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울릉군이 오늘부터 독도 유람선 삼봉호를 통해 관광객 140명을 독도에 입도할 수 있도록 허가해 질서문란으로 지난 1일 입도가 중단된 이후 보름 만에 독도입도가 재개됐습니다.
과학기술부 한국원자로 연구기술원이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대전원자로 주변에서 채취한 강수를 측정한 결과 연구용 원자로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측되는 소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돼 정밀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과기부는 이번에 검출된 요오드의 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 무용학과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무용학과 폐지에 반발해 어젯밤 8시부터 국제관 2층 회의실에 우동기 총장을 억류하고 학과 폐지 방침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이틀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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