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혹스런 재벌 총수들

입력 2005.06.16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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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열린 월례회장단회의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문제와 관련해 수사에 이어서 재판이 진행될 상황인 만큼 지금 거론할 단계가 아니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조건호 부회장이 전했습니다.
한편 이건희 삼성 회장은 회의참석에 앞서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김 전 회장이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를 참작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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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혹스런 재벌 총수들
    • 입력 2005-06-16 21:00:5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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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열린 월례회장단회의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문제와 관련해 수사에 이어서 재판이 진행될 상황인 만큼 지금 거론할 단계가 아니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조건호 부회장이 전했습니다. 한편 이건희 삼성 회장은 회의참석에 앞서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김 전 회장이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를 참작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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