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최고령 승리 기록 세운 61세 경정 선수

입력 2023.01.16 (12:46) 수정 2023.01.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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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경정 선수의 살아있는 전설.

히다카 이쓰코 선수는 통산 2천435번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경정 사상 61살로 여성 최고령 승리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히다카 이쓰코/최고령 여자 경정 선수 : "손주뻘 되는 어린 선수나 젊은 남자 선수와 겨뤄야 해서 힘들지만 이기기도 하니까 (재밌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점차 쇠퇴한다고 느껴지지만 특히 신경 쓰는 것은 시력입니다.

건강한 시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칩니다.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빛에 재빨리 반응하는 훈련을 합니다.

특별한 기구를 사용해 동체 시력과 넓은 시야를 유지하는 훈련도 합니다.

또한 젊은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정 관련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히다카 이쓰코/최고령 여자 경정 선수 : "오래 해 왔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기 때문에 성장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녀는 올해 목표를 60여 승을 추가해 통산 2500승을 꽉 채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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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자 최고령 승리 기록 세운 61세 경정 선수
    • 입력 2023-01-16 12:46:11
    • 수정2023-01-16 12:52:33
    뉴스 12
일본 여자 경정 선수의 살아있는 전설.

히다카 이쓰코 선수는 통산 2천435번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경정 사상 61살로 여성 최고령 승리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히다카 이쓰코/최고령 여자 경정 선수 : "손주뻘 되는 어린 선수나 젊은 남자 선수와 겨뤄야 해서 힘들지만 이기기도 하니까 (재밌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점차 쇠퇴한다고 느껴지지만 특히 신경 쓰는 것은 시력입니다.

건강한 시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칩니다.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빛에 재빨리 반응하는 훈련을 합니다.

특별한 기구를 사용해 동체 시력과 넓은 시야를 유지하는 훈련도 합니다.

또한 젊은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정 관련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히다카 이쓰코/최고령 여자 경정 선수 : "오래 해 왔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기 때문에 성장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녀는 올해 목표를 60여 승을 추가해 통산 2500승을 꽉 채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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