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2년만에 챔프전 우승 外 2건

입력 2005.06.24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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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샌안토니오가 디펜딩 챔피언인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7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샌안토니오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습니다.
7차전 승리의 주역은 바로 딤 던컨과 지노빌리.
던컨은 25득점, 지노빌리는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1:7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챔프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던컨은 개인 통산 3번째 영광을 차지하며 샌안토니오의 기둥임을 입증했습니다.
남미 클럽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리베르타도레스컵 준결전 1차전, 전반 22분 선취골을 얻어낸 브라질의 파라나엔세가 두 골을 추가가며 3:0 승리를 거둡니다.
한편 리버플레이트와의 4강전이 벌어진 상파울루 홈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관중들 사이에 일어난 소동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적어도 1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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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안토니오, 2년만에 챔프전 우승 外 2건
    • 입력 2005-06-24 21:56:3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샌안토니오가 디펜딩 챔피언인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7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샌안토니오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습니다. 7차전 승리의 주역은 바로 딤 던컨과 지노빌리. 던컨은 25득점, 지노빌리는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1:7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챔프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던컨은 개인 통산 3번째 영광을 차지하며 샌안토니오의 기둥임을 입증했습니다. 남미 클럽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리베르타도레스컵 준결전 1차전, 전반 22분 선취골을 얻어낸 브라질의 파라나엔세가 두 골을 추가가며 3:0 승리를 거둡니다. 한편 리버플레이트와의 4강전이 벌어진 상파울루 홈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관중들 사이에 일어난 소동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적어도 1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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