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 US오픈 이틀째 돌풍

입력 2005.06.25 (21:3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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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살 골프천재소녀 위성미가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돌풍을 이어갔고 박세리는 공동 9위로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16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위성미가 17번홀에서 환상적인 세번째 샷을 날립니다.
버디를 보태 2언더파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위성미의 2라운드 4번홀 세컨샷.
아깝게 버디를 놓쳐서 파에 그칩니다.
7번홀에서 롱퍼트로 파세이브.
이븐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위성미는 선두 페롯에 불과 두 타 차로 뒤져 역전우승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위성미: 쉽지 않겠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는 흔들림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기자: 박세리는 1년여 부진을 씻는 좋은 샷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11번홀 이글퍼트.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 67%를 자랑하는 박세리는 3오버파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미현과 조령아도 공동 9위에 올랐고 소렌스탐은 4오버파 공동 22위까지 밀렸습니다.
PGA투어 바클래이스클래식 2라운드에서는 위창수가 1언더파 공동 18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한국 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로드랜드클래식 3라운드에서는 정 준이 합계 10언더파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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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미, US오픈 이틀째 돌풍
    • 입력 2005-06-25 21:25:2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15살 골프천재소녀 위성미가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돌풍을 이어갔고 박세리는 공동 9위로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16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위성미가 17번홀에서 환상적인 세번째 샷을 날립니다. 버디를 보태 2언더파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위성미의 2라운드 4번홀 세컨샷. 아깝게 버디를 놓쳐서 파에 그칩니다. 7번홀에서 롱퍼트로 파세이브. 이븐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위성미는 선두 페롯에 불과 두 타 차로 뒤져 역전우승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위성미: 쉽지 않겠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는 흔들림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기자: 박세리는 1년여 부진을 씻는 좋은 샷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11번홀 이글퍼트.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 67%를 자랑하는 박세리는 3오버파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미현과 조령아도 공동 9위에 올랐고 소렌스탐은 4오버파 공동 22위까지 밀렸습니다. PGA투어 바클래이스클래식 2라운드에서는 위창수가 1언더파 공동 18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한국 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로드랜드클래식 3라운드에서는 정 준이 합계 10언더파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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