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법무-환경부 장관, 이르면 내일 인선 外 4건

입력 2005.06.2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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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법무부와 환경부 등 두 개 부처의 장관을 바꾸는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무부 장관에는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이, 환경부 장관에는 이재용 전 대구시 남구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계약서와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자금 72억원을 조성한 혐의로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을 모레 오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위원회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에는 투기만 있고 청소년의 미래는 없다며 새로 건설되는 판교 등 신도시에 유흥주점과 무도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특정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성인위락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박지성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박 선수의 고향인 수원시 망포동에 건설한 길이 1.3km, 왕복 6차선 도로를 박지성로로 이름 짓고 오늘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인천 계양산성 동문터에서 길이 14cm의 오각형 한자논어 목간이 출토됐습니다.
목간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것보다 2, 300년 앞선 것으로 서기 3, 4세기경 한성도읍기 백제시대에 지방에서 논어를 학습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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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법무-환경부 장관, 이르면 내일 인선 外 4건
    • 입력 2005-06-27 21:41:1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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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법무부와 환경부 등 두 개 부처의 장관을 바꾸는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무부 장관에는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이, 환경부 장관에는 이재용 전 대구시 남구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계약서와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자금 72억원을 조성한 혐의로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을 모레 오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위원회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에는 투기만 있고 청소년의 미래는 없다며 새로 건설되는 판교 등 신도시에 유흥주점과 무도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특정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성인위락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박지성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박 선수의 고향인 수원시 망포동에 건설한 길이 1.3km, 왕복 6차선 도로를 박지성로로 이름 짓고 오늘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인천 계양산성 동문터에서 길이 14cm의 오각형 한자논어 목간이 출토됐습니다. 목간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것보다 2, 300년 앞선 것으로 서기 3, 4세기경 한성도읍기 백제시대에 지방에서 논어를 학습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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