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팬들, ‘최고 이적생 반 니스텔루이’ 外 2건

입력 2005.06.28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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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박지성이 뛰게 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최고의 이적 선수로 네덜란드 출신의 반 니스텔루이를 꼽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맨체스터 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이적생은 축구신동 웨인 루니가 아니라 반 니스텔루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맨체스터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 영입 이후 최고 이적생을 가리는 설문에서 반 니스텔루이가 44%로 1위, 웨인 루니가 3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스타 후안 베론이 겨우 1%대의 지지율에 그칠 정도로 스타평가에 냉정한 맨체스터 팬들에게 향후 박지성이 어떤 인상을 남길지 관심사입니다.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윔블던 8강에 올랐습니다.
샤라포바는 나탈리 데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잔디코트 21연승을 기록하며 같은 러시아의 페트로바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비너스 윌리엄스도 뛰어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지난주 동생 세리나에게 패배를 안겼던 질 크레이버스에 완벽한 복수극을 펼쳤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에서는 올 시즌 동네북으로 추락한 리버 플레이트가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로사리오 엠마뉴엘 빌라는 머리와 발을 번갈아 쓰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로사리오는 리버 플레이트를 3:0으로 침몰시켰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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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팬들, ‘최고 이적생 반 니스텔루이’ 外 2건
    • 입력 2005-06-28 21:55: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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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박지성이 뛰게 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최고의 이적 선수로 네덜란드 출신의 반 니스텔루이를 꼽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맨체스터 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이적생은 축구신동 웨인 루니가 아니라 반 니스텔루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맨체스터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 영입 이후 최고 이적생을 가리는 설문에서 반 니스텔루이가 44%로 1위, 웨인 루니가 3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스타 후안 베론이 겨우 1%대의 지지율에 그칠 정도로 스타평가에 냉정한 맨체스터 팬들에게 향후 박지성이 어떤 인상을 남길지 관심사입니다.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윔블던 8강에 올랐습니다. 샤라포바는 나탈리 데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잔디코트 21연승을 기록하며 같은 러시아의 페트로바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비너스 윌리엄스도 뛰어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지난주 동생 세리나에게 패배를 안겼던 질 크레이버스에 완벽한 복수극을 펼쳤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에서는 올 시즌 동네북으로 추락한 리버 플레이트가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로사리오 엠마뉴엘 빌라는 머리와 발을 번갈아 쓰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로사리오는 리버 플레이트를 3:0으로 침몰시켰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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