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한 1차 수사를 17일 만에 마무리짓고 김 씨를 분식회계와 사기 대출, 그리고 국외 재산 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7년과 98년 대우그룹 4개 계열사에 40조 3000여 억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이어 분식한 장부를 이용해 9조 8000여 억원을 사기 대출받았으며 또 대우그룹의 영국 금융법인인 BFC를 통해서 32억달러, 우리 돈으로 4조원 가량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7년과 98년 대우그룹 4개 계열사에 40조 3000여 억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이어 분식한 장부를 이용해 9조 8000여 억원을 사기 대출받았으며 또 대우그룹의 영국 금융법인인 BFC를 통해서 32억달러, 우리 돈으로 4조원 가량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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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중 前 회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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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1 21:31:2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한 1차 수사를 17일 만에 마무리짓고 김 씨를 분식회계와 사기 대출, 그리고 국외 재산 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7년과 98년 대우그룹 4개 계열사에 40조 3000여 억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이어 분식한 장부를 이용해 9조 8000여 억원을 사기 대출받았으며 또 대우그룹의 영국 금융법인인 BFC를 통해서 32억달러, 우리 돈으로 4조원 가량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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