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여기서 런던 현지를 연결해서 자세한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김종명 특파원!
⊙기자: 네, 런던입니다.
⊙앵커: 폭발사고가 출근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났는데요.
지금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한마디로 도시의 모든 기능이 중단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유럽의 경제중심지로서의 기능도 모두 중지됐습니다.
연쇄폭발 사건이 발생한 직후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뉴욕시장의 원유선물가도 급등하는 회계, 증시, 유가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사고 직후에 도심을 오가는 모든 지하철, 그리고 기차, 버스의 운행을 중단시켰고 시민들에게도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한 곳에서만 9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음을 볼 때 적어도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테러 공격이라면 왜 하필 이 시점일까 궁금한데요.
⊙기자: 테러가 발생한 런던의 북쪽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마침 선진 7개국과 러시아 정상이 모여서 정상회의를 열고 있었습니다.
물론 부시 대통령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또 어제는 런던이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테러가 아닐까 이렇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 경찰은 오늘 테러 직전에 사전 첩보를 입수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이곳 한국대사관에서는 사고 직후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서 피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아직까지 피해자는 없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김종명 특파원!
⊙기자: 네, 런던입니다.
⊙앵커: 폭발사고가 출근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났는데요.
지금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한마디로 도시의 모든 기능이 중단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유럽의 경제중심지로서의 기능도 모두 중지됐습니다.
연쇄폭발 사건이 발생한 직후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뉴욕시장의 원유선물가도 급등하는 회계, 증시, 유가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사고 직후에 도심을 오가는 모든 지하철, 그리고 기차, 버스의 운행을 중단시켰고 시민들에게도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한 곳에서만 9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음을 볼 때 적어도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테러 공격이라면 왜 하필 이 시점일까 궁금한데요.
⊙기자: 테러가 발생한 런던의 북쪽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마침 선진 7개국과 러시아 정상이 모여서 정상회의를 열고 있었습니다.
물론 부시 대통령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또 어제는 런던이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테러가 아닐까 이렇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 경찰은 오늘 테러 직전에 사전 첩보를 입수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이곳 한국대사관에서는 사고 직후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서 피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아직까지 피해자는 없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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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 정상회담 겨냥”
-
- 입력 2005-07-07 20:59:2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럼 여기서 런던 현지를 연결해서 자세한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김종명 특파원!
⊙기자: 네, 런던입니다.
⊙앵커: 폭발사고가 출근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났는데요.
지금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한마디로 도시의 모든 기능이 중단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유럽의 경제중심지로서의 기능도 모두 중지됐습니다.
연쇄폭발 사건이 발생한 직후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뉴욕시장의 원유선물가도 급등하는 회계, 증시, 유가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사고 직후에 도심을 오가는 모든 지하철, 그리고 기차, 버스의 운행을 중단시켰고 시민들에게도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한 곳에서만 9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음을 볼 때 적어도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테러 공격이라면 왜 하필 이 시점일까 궁금한데요.
⊙기자: 테러가 발생한 런던의 북쪽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마침 선진 7개국과 러시아 정상이 모여서 정상회의를 열고 있었습니다.
물론 부시 대통령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또 어제는 런던이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테러가 아닐까 이렇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 경찰은 오늘 테러 직전에 사전 첩보를 입수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이곳 한국대사관에서는 사고 직후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서 피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아직까지 피해자는 없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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