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입성…빅리거 첫 발

입력 2005.07.08 (22:0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해 정식 계약을 맺은 박지성이 팀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해서 마침내 빅리거로서의 첫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이 약속과 희망의 땅 맨체스터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환영나온 교민들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의 입성을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일단은 정말 왔다는 느낌이 들고요.
앞으로 많은 관심 있는 만큼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고...
⊙박우주(맨체스터 교민): 여기에서도 정말 잘 해 가지고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인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박지성 선수, 파이팅!
⊙기자: 박지성은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습구장으로 이동해 정식 계약을 맺고 새로운 스승인 퍼거슨 감독, 새 동료들과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팀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해 반니스텔루이, 라이언 긱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손발을 맞추며 빅리거가 됐음도 실감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트 UTD.):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해서 꼭 제가 경기장에 많이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 생활의 힘찬 첫발을 내디딘 박지성,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검증받는 등 이제 빅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생존경쟁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맨유’ 입성…빅리거 첫 발
    • 입력 2005-07-08 21:56:2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해 정식 계약을 맺은 박지성이 팀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해서 마침내 빅리거로서의 첫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이 약속과 희망의 땅 맨체스터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환영나온 교민들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의 입성을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일단은 정말 왔다는 느낌이 들고요. 앞으로 많은 관심 있는 만큼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고... ⊙박우주(맨체스터 교민): 여기에서도 정말 잘 해 가지고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인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박지성 선수, 파이팅! ⊙기자: 박지성은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습구장으로 이동해 정식 계약을 맺고 새로운 스승인 퍼거슨 감독, 새 동료들과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팀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해 반니스텔루이, 라이언 긱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손발을 맞추며 빅리거가 됐음도 실감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트 UTD.):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해서 꼭 제가 경기장에 많이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 생활의 힘찬 첫발을 내디딘 박지성,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검증받는 등 이제 빅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생존경쟁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