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맨유’서 한솥밭?
입력 2005.07.08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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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이영표의 프리미어행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를 포함해 여러 팀이 이영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 태극듀오에서 잉글랜드 태극듀오로, 박지성에 이어 이영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행리그행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네덜란드 지역신문 바흐 블라드는 이영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 언론들도 맨체스터가 박지성과 이영표를 다시 결합시키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축구전문사이트도 에버튼 등 프리미어리그 3개 팀이 이영표를 탐내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에인트호벤으로부터 4년 연장안을 제시받은 이영표측은 계약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영표는 박지성과 달리 이적료가 일정액 이상이면 본인이 원할 경우 이적할 수 있다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어 에인트호벤의 동의가 필수라는 점이 이적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맨체스터를 포함해 여러 팀이 이영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 태극듀오에서 잉글랜드 태극듀오로, 박지성에 이어 이영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행리그행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네덜란드 지역신문 바흐 블라드는 이영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 언론들도 맨체스터가 박지성과 이영표를 다시 결합시키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축구전문사이트도 에버튼 등 프리미어리그 3개 팀이 이영표를 탐내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에인트호벤으로부터 4년 연장안을 제시받은 이영표측은 계약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영표는 박지성과 달리 이적료가 일정액 이상이면 본인이 원할 경우 이적할 수 있다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어 에인트호벤의 동의가 필수라는 점이 이적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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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8 21:58:4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이영표의 프리미어행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를 포함해 여러 팀이 이영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 태극듀오에서 잉글랜드 태극듀오로, 박지성에 이어 이영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행리그행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네덜란드 지역신문 바흐 블라드는 이영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 언론들도 맨체스터가 박지성과 이영표를 다시 결합시키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축구전문사이트도 에버튼 등 프리미어리그 3개 팀이 이영표를 탐내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에인트호벤으로부터 4년 연장안을 제시받은 이영표측은 계약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영표는 박지성과 달리 이적료가 일정액 이상이면 본인이 원할 경우 이적할 수 있다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어 에인트호벤의 동의가 필수라는 점이 이적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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