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입력 2000.04.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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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수원경기에서 현대가 접전 끝에 LG에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취재기자 연결
합니다. 김봉진 기자! 현대가 7연승이군요, 이제.
⊙ 김봉진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현대가 LG를 5연패에 빠뜨리며 7연승을 올렸습니다. 현대는 LG를 7대6
으로 제쳤습니다. 5회까지 LG의 최원호의 역투에 밀려 4대1로 뒤졌던 현대는 6회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현대는 LG의 투수가 바뀐 6회말 타자 일순하며 한꺼번
에 6점을 뽑았습니다. 심재학이 두 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렸습니다. 현대는 박진만의 투
런 홈런 등 타격이 폭발해 승부를 7대4로 뒤집었습니다. LG는 7회 두 점을 보태 7대6
한 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7연승을 거둔 현대는 15승4패로
오늘 경기가 없는 삼성을 제치고 드림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전에선 SK가 접전
끝에 한화에 6대5로 승리했습니다. SK는 5대5로 맞선 8회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7회에 등판한 새내기 투수 이승훈은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
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와 해태가 6대6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두산
삼성의 잠실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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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연승
    • 입력 2000-04-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수원경기에서 현대가 접전 끝에 LG에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취재기자 연결 합니다. 김봉진 기자! 현대가 7연승이군요, 이제. ⊙ 김봉진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현대가 LG를 5연패에 빠뜨리며 7연승을 올렸습니다. 현대는 LG를 7대6 으로 제쳤습니다. 5회까지 LG의 최원호의 역투에 밀려 4대1로 뒤졌던 현대는 6회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현대는 LG의 투수가 바뀐 6회말 타자 일순하며 한꺼번 에 6점을 뽑았습니다. 심재학이 두 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렸습니다. 현대는 박진만의 투 런 홈런 등 타격이 폭발해 승부를 7대4로 뒤집었습니다. LG는 7회 두 점을 보태 7대6 한 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7연승을 거둔 현대는 15승4패로 오늘 경기가 없는 삼성을 제치고 드림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전에선 SK가 접전 끝에 한화에 6대5로 승리했습니다. SK는 5대5로 맞선 8회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7회에 등판한 새내기 투수 이승훈은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 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와 해태가 6대6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두산 삼성의 잠실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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