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파란의 결승행 外 1건

입력 2005.07.22 (22:02)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북중미 골드컵에서 파나마가 강호 콜롬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결승에 진출해 미국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는 정현숙 기자입니다.
⊙기자: 파나마의 강력한 헤딩골이 강호 콜롬비아의 골문을 가릅니다.
이변의 시작이었습니다.
방향만 살짝 바꿔 추가골을 성공시킨 파나마의 기세가 하늘을 찌릅니다.
아기자기한 세트플레이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아쉬움을 삼킨 콜롬비아.
뒤늦게 나온 한 골로 반격에 나서지만 파나마의 대포알 슛에 결국 무릎을 꿇습니다.
파나마는 3:2로 결승에 진출해 골드컵 최대 이변의 팀이 됐습니다.
미국과 온두라스의 준결승전.
미국의 패스를 차단한 온두라스가 손쉽게 첫골을 성공시킵니다.
미국은 맹공을 퍼붓지만 온두라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후반 41분 힘겹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미국.
경기 종료 직전 온예오의 극적인 헤딩결승골로 온두라스를 2:1로 꺾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나마, 파란의 결승행 外 1건
    • 입력 2005-07-22 21:54:2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북중미 골드컵에서 파나마가 강호 콜롬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결승에 진출해 미국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는 정현숙 기자입니다. ⊙기자: 파나마의 강력한 헤딩골이 강호 콜롬비아의 골문을 가릅니다. 이변의 시작이었습니다. 방향만 살짝 바꿔 추가골을 성공시킨 파나마의 기세가 하늘을 찌릅니다. 아기자기한 세트플레이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아쉬움을 삼킨 콜롬비아. 뒤늦게 나온 한 골로 반격에 나서지만 파나마의 대포알 슛에 결국 무릎을 꿇습니다. 파나마는 3:2로 결승에 진출해 골드컵 최대 이변의 팀이 됐습니다. 미국과 온두라스의 준결승전. 미국의 패스를 차단한 온두라스가 손쉽게 첫골을 성공시킵니다. 미국은 맹공을 퍼붓지만 온두라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후반 41분 힘겹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미국. 경기 종료 직전 온예오의 극적인 헤딩결승골로 온두라스를 2:1로 꺾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