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07.31 (21:3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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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전국 산과 바다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레저용 보트끼리 부딪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앵커: 밤 사이 전국에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까지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앵커: 검찰이 안기부 도청자료를 넘겨받아 보도한 MBC 기자에게 내일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입원중인 공운영 전 안기부 미림팀장에 대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앵커: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청테이프 270여 개를 발견하고도 이틀 뒤에야 그 사실을 공개한 내막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MBC가 출연자들의 알몸을 방송한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출연자들이 고의로 알몸을 노출했는지 수사중입니다.
⊙앵커: 강남 재건축 단지와 경기도 분당의 집값이 올 초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국 집값 상승률도 25주 만에 멈춰섰습니다.
⊙앵커: 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핵문제가 해결되면 핵무기 비확산조약에 가입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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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7-31 20:55:1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전국 산과 바다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레저용 보트끼리 부딪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앵커: 밤 사이 전국에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까지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앵커: 검찰이 안기부 도청자료를 넘겨받아 보도한 MBC 기자에게 내일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입원중인 공운영 전 안기부 미림팀장에 대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앵커: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청테이프 270여 개를 발견하고도 이틀 뒤에야 그 사실을 공개한 내막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MBC가 출연자들의 알몸을 방송한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출연자들이 고의로 알몸을 노출했는지 수사중입니다. ⊙앵커: 강남 재건축 단지와 경기도 분당의 집값이 올 초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국 집값 상승률도 25주 만에 멈춰섰습니다. ⊙앵커: 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핵문제가 해결되면 핵무기 비확산조약에 가입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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