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애인 시설 학대 의혹…“엄중 조치·재발 방지책 서둘러야”

입력 2023.01.17 (20:04) 수정 2023.01.17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익산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익산시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장애인 인권옹호기관은 지난해 10월 한 복지시설에서 40대 장애인이 신체적 폭행 등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고 익산시에 통보했으며, 익산경찰서도 관련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성명을 통해 폐쇄적인 장애인 시설 운영을 막기 위한 제도 정비와 시설 종사자 인권 교육이 시급하다며,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에 힘쓰고 인권 침해를 일으킨 시설이나 종사자를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익산 장애인 시설 학대 의혹…“엄중 조치·재발 방지책 서둘러야”
    • 입력 2023-01-17 20:04:24
    • 수정2023-01-17 20:18:52
    뉴스7(전주)
익산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익산시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장애인 인권옹호기관은 지난해 10월 한 복지시설에서 40대 장애인이 신체적 폭행 등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고 익산시에 통보했으며, 익산경찰서도 관련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성명을 통해 폐쇄적인 장애인 시설 운영을 막기 위한 제도 정비와 시설 종사자 인권 교육이 시급하다며,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에 힘쓰고 인권 침해를 일으킨 시설이나 종사자를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