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평소 주말 수준 예상”…이시각 교통상황

입력 2023.01.24 (07:06) 수정 2023.01.24 (0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새벽부터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도로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차주하 기자, 도로 교통 상황 원활한가요?

[리포트]

네, 어젯밤까지 일부 구간에 귀경길 교통 정체가 이어졌지만 새벽부터 도로 흐름이 원활해졌는데요.

실시간 고속도로 CCTV로 현재 교통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 주변입니다.

새벽까지 드문드문 보이던 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요.

아침이 되면서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점차 많아져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주변 살펴보겠습니다.

이곳 역시 아직까지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도로 흐름이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 도로로 유입되는 차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로등 아래로 도로에 눈이 쌓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고 우려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사포2교입니다.

눈발이 세차게 날리는 도로 위로 이따금씩 차량 불빛들이 보이는데요.

서울과 목포 방향 모두 아직까지 차량 흐름이 원활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교통량은 432만대로 예상됩니다.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하겠고,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귀경길은 오늘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오늘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내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니, 운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조완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귀경길 평소 주말 수준 예상”…이시각 교통상황
    • 입력 2023-01-24 07:06:05
    • 수정2023-01-24 07:13:30
    뉴스광장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새벽부터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도로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차주하 기자, 도로 교통 상황 원활한가요?

[리포트]

네, 어젯밤까지 일부 구간에 귀경길 교통 정체가 이어졌지만 새벽부터 도로 흐름이 원활해졌는데요.

실시간 고속도로 CCTV로 현재 교통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 주변입니다.

새벽까지 드문드문 보이던 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요.

아침이 되면서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점차 많아져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주변 살펴보겠습니다.

이곳 역시 아직까지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도로 흐름이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 도로로 유입되는 차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로등 아래로 도로에 눈이 쌓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고 우려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사포2교입니다.

눈발이 세차게 날리는 도로 위로 이따금씩 차량 불빛들이 보이는데요.

서울과 목포 방향 모두 아직까지 차량 흐름이 원활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교통량은 432만대로 예상됩니다.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하겠고,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귀경길은 오늘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오늘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내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니, 운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조완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